비브로스(대표 송용범)의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 ‘똑닥’은 국내 유일의 간편 병원 예약?접수 서비스다. 모바일 진료 접수와 예약 서비스, 실시간 마스크 지도 등 사람들의 건강 관리에 편리함을 더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며 550만 회원과 1만 3천여 병원이 사용하는 국내 최대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 병원 검색부터 접수까지 모바일로 간편하게 가능

똑닥은 국내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 중 유일하게 환자의 진료 접수, 수납, 처방 등을 관리하는 의료정보시스템(EMR)과 직접 연동된다. 때문에 일반적으로 아플 때 찾는 급여 병의원에 대한 모바일 예약과 접수는 똑닥에서만 가능하다.

사용자는 똑닥을 통해 다양한 병의원을 검색해 본 후 예약 및 접수할 수 있다. 공휴일이나 야간에 사용자 본인이나 아이가 아플 경우에도 문 연 병원을 직접 찾아다닐 필요 없이 터치 몇 번으로 간편한 예약과 접수가 가능하다. 접수 후에는 앱 내에서 대기 순서를 확인해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된다.

이 기능은 지루한 기다림이 필요치 않을 뿐만 아니라, 대기실에서 질병에 감염된 환자들을 통해 발생할 수 있는 2차 감염 피해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도와 ‘애프터 코로나’ 시기에 더욱 주목 받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작년 2월 23일부터 한 달 간 똑닥의 모바일 병원 접수 및 예약 서비스와 키오스크 이용 건수는 전체 진료 건수의 25%를 기록했다. 전년에는 13%였던 것에 비해 2배 가량 증가한 것이다.

또한 진료비 결제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똑닥 모바일 진료비 결제는 사용자 스스로 간편하게 진료비 결제를 마칠 수 있는 서비스다. 똑닥 회원 가입만 돼 있으면 앱 내에 신용카드 등록 후 바로 사용할 수 있으며 진료비 영수증과 환자 보관용 처방전 역시 자동으로 앱에 저장된다. 환자가 진료를 마친 후 결제를 위해 대기실에서 대기할 필요가 없다.

■ 병원의 업무 효율성도 향상

똑닥으로 접수한 환자의 정보는 자동으로 EMR 프로그램에 입력된다. 따라서 병의원은 예약, 접수, 진료, 수납으로 이어지는 진료 과정 중 예약과 접수 과정을 생략하고 진료에만 집중할 수 있다.

특히 진료 접수 시 환자가 직접 증상 등을 입력하면 의사에게 미리 전달되는 ‘사전 문진 기능’을 통해 의료진의 진료 전 업무를 대폭 줄였다. 사전 문진 기능은 증상을 상세하게 구분하고, 환자의 키와 몸무게, 체온을 함께 입력할 수 있도록 고도화한 것이다. 병원 진료 차트를 통해 환자가 입력한 상세 정보를 의사가 확인할 수 있어 보다 효율적인 맞춤 진료가 가능하다.

또한 코로나19 사태 이후 선보인 ‘코로나19 사전 문진 기능’으로 의료진 감염 위험을 줄였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본인의 증상을 감기 등으로 오인해 1차 병원을 방문하게 되면 의료진 감염, 환자들의 2차 감염, 병원 폐쇄 등 많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모바일 진료 접수 시 최근 해외 방문 이력과 발열 여부 등을 묻는 코로나19 사전 문진 기능을 추가했다. 이 기능은 출시 한 달 만에 이용횟수 100만 건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