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포트(GenPort)

뉴지스탁의 핵심 서비스는 젠포트로, 회사가 만든 단일화된 알고리즘을 이용하는 게 아니라 사용자들이 직접 알고리즘을 만들거나 타인과 공유하는 집단지성을 통해 알고리즘을 발전시켜 나가고, 직접 만든 알고리즘으로 자산을 운용하는 ‘로보어드바이저 플랫폼’입니다.

이는 국내 유일의 투자 알고리즘 플랫폼으로 최근 증가추세인 밀레니얼 세대 투자자들을 위시한 ‘본인이 이해하는 투자만 하는’ 투자층에게 반드시 필요한 서비스 입니다. 최근 투자자들은 누구나 간단하던 복잡하던 투자전략/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전략을 실제 시장에서 검증하거나, 그 전략대로 실제 매매가 이뤄지게 하는 것은 어려운 문제였습니다. 젠포트는 누구나 쉽고 빠르게 전략을 만들고, 검증하고, 실제 매매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1)백테스팅, 2)알고리즘 마켓플레이스, 3)자동매매 라는 기술력이 필요합니다. (참고: 젠포트 소개 영상)

▣ 백테스팅(Back Testing) 엔진의 독창성과 기술력

현존하는 대부분의 ‘알고리즘/시스템 트레이딩'은 기술적 지표를 사용해 개별 종목별 실시간 매매를 하는 형태로, 기술의 성격상 파생상품 트레이딩에 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증권사 HTS에서 제공되는 종목검색 서비스의 경우, ‘특정 과거 시점에 특정조건으로 검색한 종목을 매수했을 경우, 특정 시간 후의 수익률을 계산'해주는 원시적인 스크리닝(Screening) 입니다. 퀀트 애널리스트들이 하는 퀀트분석의 경우, 계량지표만 사용하기에 중장기 전망에 적합한 방법론이고, 자동화가 되어있지 않습니다.

반면, 젠포트의 백테스팅 엔진은 포트폴리오 매매를 전제로한 100% 자동화된 백테스팅으로, 계량화된 모든 지표와 데이터를 사용합니다. 알고리즘이 매일 포트폴리오에서 매매할 종목을 선정해 매매했을 경우를 시뮬레이션 하는 방식의 백테스팅(Back Testing)입니다. 일반적으로 투자자가 백테스팅을 하려면 직접 코딩을 해 알고리즘을 짜야하지만, 젠포트 엔진은 방대한 양의 금융데이터와 쉬운 UI/UX를 제공해, 범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백테스팅 엔진 입니다.

단순히 엔진, 데이터베이스 설계와 UI/UX만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백테스팅에서 또 하나 중요한 부분은 데이터 클린징(Data Cleansing)으로,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분석하는 만큼 데이터 정합성을 맞추는 Cleansing 작업이 중요합니다. 뉴지스탁은 데이터만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팀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으며, 대신증권 IT팀에서 금융데이터만 20년 이상 맡아왔던 인력이 맡고 있습니다. 

▣ 알고리즘 마켓플레이스(Algorithm Marketplace)

알고리즘 마켓플레이스는 좋은 알고리즘을 만든 사용자가 본인 투자수익 외에 알고리즘 판매 수익까지 얻을 수 있는 플랫폼으로,  역시 국내에서는 유일합니다. 누구나 본인의 알고리즘을 올릴 수 있는 오픈된 무료마켓인 젠마켓(Gen Market), 그리고 검증된 사용자의 알고리즘을 검증 후에 판매할 수 있게하는 젠마트(Gen Mart)가 있습니다. 

알고리즘을 만드는 알고리즘 메이커(Maker)와 마켓에서 이를 소비하는 테이커(Taker) 사용자들이 만나고 교류하는 플랫폼으로, 지속적으로 알고리즘의 수와 판매금액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특히, 알고리즘 당 30~800만 원에 판매되고 있는 젠마트 알고리즘의 경우, 알고리즘 메이커에게 상당부분의 수익을 안겨주고 있어 선순환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현재 뉴지스탁의 매출비중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Cash Cow 입니다. 

▣ 젠트레이더(Gen Trader, 자동매매 엔진)

백테스팅이나 포트폴리오 관리에서 나아가, 사용자의 주식계좌에 자동 매매까지 연결을 시켜줍니다. 주로 OPEN API를 통해 매매를 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느끼는 진입장벽이 높지만, 얼마전 오픈한 NH투자증권 서비스 처럼 증권사에서 직접 매매가 되는 방식이 활성화되면 급속도로 성장할 전망 입니다.

젠포트를 통해 100% 자동으로 운영되는 금액(AUM)은 약 715억 원, 월 거래대금 6,750억 원 수준입니다. 국내 많은 일임형 로보어드바이저 업체들의 AUM이 100억원 미만에서 많게는 5,000억 원, 거래대금 5,000억 원 이하 수준이라는 점에서 일임형이 아닌 로보어드바이저의 AUM과 월 거래대금이 이 수준이라는 것은 상당히 의미 있는 결과입니다. 자동매매의 진입장벽이 낮아지면 이 AUM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AUM과 거래대금의 증가는 곧 매출로 연결됩니다. 추가적으로 여러 증권사, 운용사와 협업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기관 자금이 젠포트로 운영될 경우 이 역시 큰 매출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 알고리즘 교육 콘텐츠 플랫폼(젠문가)

젠포트 서비스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뛰어난 알고리즘 메이커들이 늘어나, 양질의 알고리즘을 다수 보유해 시장상황에 맞는 알고리즘들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투자 알고리즘의 기초부터 유형별 알고리즘을 생성하는 교육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또한, 알고리즘 메이커들이 직접 유료 강의를 개설해 제공하고 있는 교육 콘텐츠 플랫폼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인기 강사의 경우 지난해 3억원 이상의 매출을 발생 시킬 정도로 활성화 되고 있으며, 수강생은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젠마트에 이어 뉴지스탁의 주요 매출원이 되고 있습니다.